[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6일 서울 강남 트레이닝센터에서 자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문화 점검과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글로벌 고객중심의 날(Global Customer Centricity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MetLife)의 전 세계 현지 법인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개최했다. 이날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고객중심경영 관련 추진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내년 계획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고객의 소리 동영상 시청, 고객만족 모범사례 공유, 우수직원 시상 등 고객중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올 한해 동안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콜센터 체험을 비롯해 고객만족(CS) 리더제도 도입, 고객중심경영 개척자 선발대회 등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시스템 분야에서도 모바일 창구, 전자청약서비스, 고객패널제도 등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