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먼지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접촉성 여드름을 일으켜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기 쉽다. 또한 큰 일교차와 강한 자외선은 각질 대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각질을 하얗게 뜨게 만들고, 피부탄력도 잃게 만든다.
`깡통 정수기`로 유명한 `시걸포 BSS`(Bath Shower Systems)는 목욕용 정수기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95%까지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을 통과한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보습효과 뿐 아니라 피부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걸포 BSS를 판매하는 장성근 이앤알인터내셔널 대표는 "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청결도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라며 "잔류염소가 없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 노폐물 제거와 피부 속 영양 공급이 동시에 이뤄질 때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