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바꿔도 봄철 피부 관리 OK!

잔류염소 제거하는 시걸포 목욕용 정수기
  • 등록 2012-04-10 오후 4:50:44

    수정 2012-04-10 오후 4:50:4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따뜻한 봄에 접어들면서 주위에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많은 먼지와 큰 일교차, 강한 자외선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강한 바람과 먼지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접촉성 여드름을 일으켜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기 쉽다. 또한 큰 일교차와 강한 자외선은 각질 대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각질을 하얗게 뜨게 만들고, 피부탄력도 잃게 만든다.

`깡통 정수기`로 유명한 `시걸포 BSS`(Bath Shower Systems)는 목욕용 정수기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95%까지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잔류염소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비롯해 피부노화 및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특히 아토피·여드름·땀띠 등 피부염증이 있는 경우 상처부위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걸포는 수돗물의 잔류염소를 제거하기 위해 독자적인 정화 기술인 스트럭처드 매트릭스를 응용했다. 이 기술은 세균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과 염분은 통과시키며 물에 용해된 유해한 화학물질 등은 분자단위로 흡착시켜 걸러낸다.

이 시스템을 통과한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보습효과 뿐 아니라 피부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걸포 BSS를 판매하는 장성근 이앤알인터내셔널 대표는 "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청결도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라며 "잔류염소가 없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 노폐물 제거와 피부 속 영양 공급이 동시에 이뤄질 때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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