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저소득층 청소년 화학캠프 개최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LG화학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지방사업장 인근 저소득층 청소년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마술쇼, 화학실험실 등 체험 프로그램과 미래 비전을 수립해 보는 비전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LG화학(051910)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자녀 3500여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해왔다.

육근열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CHO)는 "그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화학캠프를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LG화학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화학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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