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카드의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이 양호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등을 반영해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됐다.

9일 한국신용평가는 롯데카드 회사채에 대한 정기 평가에서 신용등급을 기존 `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한신평은 롯데쇼핑(023530)의 유통기반을 기초로 한 롯데카드의 ▲안정적인 영업성장세 ▲양호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를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추이 등을 이번 전망 조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안정적인 영업기반 개선세와 양호한 수익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호한 영업실적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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