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이번 개편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선택하듯 원하는 콘텐츠를 고를 수 있게 메인화면의 그래픽을 변경했다. 특히 TV관, 영화관, UCC관 등 각 카테고리별 '랭킹 탑10' 메뉴를 새로 만들어 사용자들이 인기 콘텐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KTF는 아울러 실시간 방송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채널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지상파, 오락, 음악, 정보 등 특성에 따라 38개 채널을 분류해 놓았다.
KTF IE사업본부장 박인수 상무는 "끊김없고 선명한 쇼 비디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충하고 플레이어 기능을 보강하는 등 지속적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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