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안승찬기자]
삼성SDI(006400) 천안사업장은 인근 지역의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과 추억의 봉지쌀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 시절의 `봉지쌀 모으기`를 회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천안사업장에 근무하는 30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 쌀 344kg이 모였다. 이밖에도 라면 9상자, 이웃돕기 성금 107만원도 함께 걷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에 접수된 쌀은 회사에서 별도로 구입한 포도 1상자씩과 함께 24일과 25일에 독거 노인 9가구와 소년소녀가장 14가구, 저소득 장애인 2가구 등 총 25 세대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