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자회사 불확실성 해소..매수유지-굿모닝

  • 등록 2004-03-12 오후 12:43:37

    수정 2004-03-12 오후 12:43:37

[edaily 이진우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적정주가 8만20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자회사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였으나 이는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라며 스포츠토토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오리온 자회사 스포츠토토가 LG CNS와 채무조정에 합의한 것과 관련, "150억원의 채무를 면제 받으므로 향후 부채 상환에 대한 부담을 일부 경감시킬 수 있게 되었고 이 금액은 2004년 채무면제익으로 기록되어 재무제표상의 손익 구조를 개선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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