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관광기념품 구축 아이디어를 찾는다.
경기 포천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포스터=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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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은 포천의 축제와 역사, 문화, 자연, 관광지 등 콘텐츠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상징성을 지닌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지속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다.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차(디자인)와 2차(출품작)로 진행하며 1차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접수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다.
1차 접수는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2차 접수는 1차 통과자에 한해 실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점(300만원) △금상 2점(각 15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1점(각 50만원) 11개 작품에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8월 중 최종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