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개최 합의

민주당, 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비서실장 배석
  • 등록 2024-04-26 오후 2:07:18

    수정 2024-04-26 오후 2:07:18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키로 했다.

천 비서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에 방안을 도모하는 그런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왼쪽)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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