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4일 오후 9시 35분부터 10시 40분까지 65분간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사진)’에서 바다 또는 한라산 풍광을 통유리로 바라볼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단독으로 판매해 5000명 이상이 주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송 막바지에는 1000명 이상이 동시에 몰리더니 방송 종료 직전 1박 패키지는 매진됐다.
패키지로 나온 객실의 면적은 65㎡(약 20평)으로, 일반적인 5성급 호텔 객실(40㎡ 전후)보다 크다. 또 모든 객실이 한라산과 바다, 제주의 도심 등 풍광을 2.7m 높이 통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파노라믹 뷰’를 갖췄다.
음료 2잔은 최근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38층 스카이데크의 ‘라운지 38’이 제공한다. 1잔 3만5000원에 판매되는 와인, 칵테일, 무알코올 음료 중 2잔을 고르면 된다. 무료 음료는 라운지38 대신 리조트 내 ‘카페 8’ 또는 ‘갤러리 라운지’에서 서비스받을 수도 있다. 커피는 3층 ‘드림카페’에서 조각 케이크와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제주 감귤 웰컴 서비스와 패션 쇼핑몰 ‘HAN 컬렉션’의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놓쳤다면 오는 19일 오후 11시50분 CJ오쇼핑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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