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DB금투, 연 2.1% 수익 DLB 등 3종 판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3종의 상품을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38회 DLB는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상품이다. 투자자들이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DLB 청약에 사용할 수 있다. 만기상환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이상이면 연 2.1%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0% 미만이라 하더라도 원금의 연 2% 수익이 지급된다.

제1958회 주가연계증권(ELS)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연 5.7%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7.1%(연 5.7%)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1959회 ELS는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5.5%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6.5%(연 5.5%)의 수익이 지급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