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보툴렉스 해외 출시 경쟁사보다 빠를 것 ↑

  • 등록 2017-06-01 오전 9:57:06

    수정 2017-06-01 오전 9:57: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휴젤(145020)이 강세다. 보툴렉스 해외 출시 예상 시기가 경쟁업체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52분 휴젤은 전날보다 2.67% 오른 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휴젤에 대해 보톨리눔 톡신 성장세가 이어지는 데다 보툴렉스 해외 출시 예상 시기가 경쟁업체보다 빨라 가치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63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진입 장벽이 높은 보툴리눔 톡신 품목을 보유해 작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30%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경쟁이 치열한 더말 필러 시장에서 보툴렉스와 패키징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를 지속 중이다. 그는 “판가 하락에도 수요 증가로 매출은 39%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독일),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보툴렉스 예상 출시는 미국·유럽 2019년, 중국 2020년으로 경쟁업체대비 빠르다”고 설명했다. 보툴렉스 신약 가치는 3005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52.3% 증가한 1903억원이다. 보툴렉스와 더 채움 매출은 각각 1104억원, 655억원으로 72.5%, 38.5%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75.7% 증가한 1112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작년 완료된 2공장 생산 설비 증가, 생산 효율화로 영업이익률(58.4%)은 7.5%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