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여의도 IFC에 '새 둥지'

  • 등록 2017-01-08 오후 3:24:15

    수정 2017-01-08 오후 3:24:1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삼성동 무역센터를 떠나 여의도에 새 둥지를 텄다.

암참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IFC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전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한국GM 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암참이 서울의 금융과 정치와 중심지인 여의도로 입성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더욱 심기일전해 암참 회원사와 한국 정부간의 파트너십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암참 회장단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겸 암참 명예회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 안익흥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암참 회장단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등은 암참 주최의 마크 리퍼트 대사 송별회에 참석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IFC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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