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나눔 기부전달식을 했다.
이를 통해 샴푸, 주방세제, 치약 등 8종류로 구성한 2만4555박스(23억원 상당)를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서울시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애경산업 이낙형 총무채권팀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이수홍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주 애경산업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생필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연속성이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찬율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애경산업과 함께 벌써 5번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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