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1450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7억6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4.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50억6500만원으로 6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1억6400만원으로 167.4% 증가했다.
휴젤은 올해 해외 시장에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게획이다. 휴젤이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올해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형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도 지난해말 미국 3상 임상연구 진행에 대한 허가를 받았고 독일, 폴란드 등 유럽국가의 3상 임상연구 허가도 조만간 예정하고 있다. ‘더채움’ 필러는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을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