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4박5일 방한 일정 마치고 출국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오후 12시50분께 4박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한항공 편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공항에서 간단한 환송행사를 가졌다.

4박 5일의 방한 일정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의 미사’를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성당을 나섰다(사진=뉴시스)

환송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정부와 천주교 관계자들이 함께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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