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렬 현대·기아차 중대형 PM센터장(상무)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출시행사에서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디젤·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렬 상무는 신형 쏘나타의 복합연비가 이달 초 12.6㎞/ℓ에서 12.1㎞/ℓ로 하향 조정 발표된 데 대해 “자체 시험 결과가 정부 인증에 못 미쳤다”며 “혼선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조건에서 정부 인증 수치에 못 미쳤는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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