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19일자 기준 BSTI(Brand Stock Top Index) 결과, 세븐일레븐은 864.2점을 얻으며 861.9점에 그친 CU를 누르고 편의점 부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편의점 부문 3위에 머물렀으나 지난 2010년 바이더웨이를 인수하면서 브랜드가치가 본격적인 상승 궤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브랜드스탁은 “지난 2006년 당시 LG25(현 GS2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CU는 브랜드명 변경으로 인한 인지도 하락 및 세븐일레븐의 강력한 도전 등 여러 요인으로 6년 만에 1위를 내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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