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11~12월 패키지 인기여행지는 방콕, 다낭"

-겨울 성수기 맞아 따뜻한 동남아 초강세
-날씨, 가격 경쟁력이 인기의 이유로 꼽혀
  • 등록 2024-11-05 오전 8:37:28

    수정 2024-11-05 오전 8:37:28

다낭 썬월드 전경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터파크투어에서 올 연말 해외 패키지 여행 예약 통계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11월부터 12월까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해외 여행지는 방콕·파타야로, 예약률이 18.1%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다낭이 18.0%, 지중해 지역이 13.1% 순으로 나타났으며, 푸꾸옥과 치앙마이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동남아 지역은 겨울 성수기에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유럽과 동유럽에서는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일본은 동남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었다. 일본 여행은 전체 예약의 11.5%를 차지하며, 패키지보다는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염순찬 인터파크 트리플 투어패키지그룹장은 “겨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추위를 피해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려는 고객뿐만 아니라 대만과 북해도로의 문의도 함께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거리 여행에서는 겨울철 스테디셀러인 지중해 지역과 터키 관련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