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정서안정을 지원한다.
경기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오는 18일부터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포스터=의정부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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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프로그램은 △도자공예 물레와 조형 △기초 영어회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엑셀 △청년 금융과 에세이 영화 만들기 △취·창업을 위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강 △청년취업상담 △자소서와 모의면접 △화과자 만들기 체험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8월부터 11월까지는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으로 정서적·사회적으로 고립감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1:1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퇴근하는 청년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도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과 용현산업단지(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각각 매주 수요일과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