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스타항공이 항공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합안전관리시스템(ESMS) 등을 신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김재우 이스타항공 안전계획팀장이 지난 4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
|
이스타항공의 통합안전관리시스템(ESMS)은 안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분석이 가능하고, 비행 스케줄 시스템, 비행분석시스템(FOQA), 인적자원시스템(E-HR) 등 유관 시스템과 연계 사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김재우 이스타항공 안전계획팀장은 “이스타항공의 최우선 핵심 가치인, 안전 부문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스타항공 B737-8 항공기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