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넷비전은 지난 17일 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이하 KAP한국자산매입)와 혁신서비스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GS넷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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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GS넷비전의 미디어 네트워크, 광고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역량과 KAP한국자산매입의 헷지했지 안심약정 및 부동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기로 협약했다.
KAP한국자산매입은 청약아파트 수분양자들이 입주시점에 매수청구 할 수 있는 약정서비스 ‘헷지했지 안심약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는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는 청약단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놓은 ‘청약홈 안심단지찾기’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GS넷비전은 전국의 GS편의점과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Retail Media Network)와 지하철 9호선 광고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사업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MCN비즈니스, ‘플레이너츠’를 런칭했다.
전국의 분양아파트 중에서 헷지했지 안심약정을 취급하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GS넷비전의 지역 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심단지’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매입한 브랜드 아파트 중에서 공익형 민간주택임대로 공급되는 주택의 청약안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노현민 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 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분양 단지들을 중심으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분양자들을 위한 안심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자산매입의 혁신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삶에 도움이 되는 편익들을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잘 전달될 수 있도록 GS넷비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