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본사 이전하고 새 CI 공개…"종합식품외식기업 도약"

지난달 성남에서 청담으로 본사 이전 단행
'놀부항아리갈비' 육성 위해 직영 1호점도 오픈
새 CI 선보이며 한식 넘어 외식·유통 확대 의지 담아
  • 등록 2023-06-01 오전 11:14:49

    수정 2023-06-01 오전 11:14:49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는 본사 사옥 이전 발표와 함께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공개하며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고 1일 밝혔다.

놀부 새 CI.(사진=놀부)


먼저 놀부는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에 있던 기존 본사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을 이전했다. 식품 및 외식 트렌드 파악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직영 출점도 단행했다. 놀부는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놀부항아리갈비’ 직영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직영점 출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직영 출점을 통해 기반을 다지면서 장기적으로 가맹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놀부는 향후 국내 1위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놀부의 과거 로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국내 대표 한식 기업의 모습으로 외식뿐만 아니라 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전언이다.

유민지 놀부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CI 리뉴얼과 본사 이전은 외식 및 가맹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던 놀부의 체질 개선의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직영점 출점 및 밀키트 사업 확대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서 놀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