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확진자 폭증 '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등록 2022-07-19 오전 10:19:32

    수정 2022-07-19 오전 10:19:32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서며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19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358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886만159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2만6299명)보다 4만7283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7347명)에 비해 1.97배, 2주일 전인 지난 5일(1만8136명)에 비해 4.0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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