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포춘 '美 500대 기업'에 선정

  • 등록 2018-05-28 오전 9:57:18

    수정 2018-05-28 오전 9:57:1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온세미컨덕터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미국 500대 기업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0년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처음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자동차부터 컴퓨팅, 소비자, 통신, 의료, 우주항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현재 8만6000여개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연 매출액은 50억달러 정도다.

키이스 잭슨(Ke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CEO(최고경영자)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새롭고 획기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자 온세미컨덕터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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