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는 지난 4월 경상남도 김해시장 경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6월 지방선거까지 끝난 시점에서 이만기는 낙선 심경을 전했는데 그는 12일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나와 “주위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은 민폐를 끼쳤다. 특히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만기는 장모가 선거 얘기를 계속 꺼내자 “그만 하이소”라고 제지하며 민망해했고 장모는 “이제 정치하지 마라”며 거듭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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