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3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본사에서 2011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은 전국 사업장 및 자회사가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날의 영광에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글로벌 녹십자의 비전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올해 슬로건을 `우리 모두 최고의 전문가가 되자(Up Upgrade Yourself"`로 제시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전문지식으로 단단히 무장,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자`는 의미다.
허 회장은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따른 건강한 영업활동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 녹십자 임직원들이 3일 녹십자 목암빌딩에서 진행된 2011년 시무식에서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재 이병건 사장, 세번째 박용태 부회장, 다섯번째 허일섭 회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순태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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