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보육원이나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 임직원 헌혈 등 전사적인 `한가위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15일 쌀 800포를 구입해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18일까지 전국 11개 현장에서도 1000포 가량의 쌀을 구입해 인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 쌀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한 `사랑의 쌀 전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추석이 끝난 이후에도 자매마을인 태안 만대 마을, 보은군 탄부면 등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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