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제니스리 하나로텔레콤(033630) 부사장은 22일 컨퍼런스콜에서 "SK텔레콤(017670) 인수단이 시너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가이던스를 주기는 어렵다"며 "다만 앞으로 트렌드를 보면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니스리 부사장은 "오늘 컨퍼런스콜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반영하지 않은 하나로텔레콤의 단독 경영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통신부 인가조건에는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의 매출성장을 제한하는 조건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