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에 관심이 많지만 주변의 시선·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인터넷뱅킹 기부서비스(나누미)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뱅크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부금액은 최소 100원,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나 구세군(자선냄비) 중에 기부처를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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