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존 사업부문인 제네릭 의약품 제품 수를 정예화하고 전립선암, 췌장암 신약을 상용화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사업 부문을 개편했다.
뉴젠팜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존 사업부문을 유지하되, 가장 매출이 큰 제네릭 의약품 부문은 제품 수를 정예화해 수익성위주의 사업으로 매출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암 유전자 치료제의 조기 개발을 위해 55억원의 신규 자본 투자유치 및 신화정보(054650)시스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성사시키는 등 연구에 필요한 자본 확보를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원 대표는 "미 헨리포드 연구팀은 미 FDA 임상승인 절차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어 뉴젠팜 국내유전공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제품 임상을 자체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세계적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젠팜은 한-미 공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임상 1상을 완료하고 2006년도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전자 치료부문 한국과 미국 동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젠팜은 또 암 치료제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상용화 시점을 대비해 암 유전자 치료제 동남아시아권 라이센스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이중자살 유전자 치료법을 췌장암 분야에도 적용, 내년 상반기까지 전임상을 완료하고 2008년도에 신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뉴젠팜은 2008년 내 치료제를 상품화 해 환자 발생 건수 대비 예상 매출액을 2008년 240억원, 2010년 864억원, 2015년 215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