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마감 앞두고 반등..거래량은 미미

  • 등록 2004-09-22 오후 2:40:53

    수정 2004-09-22 오후 2:40:53

[edaily 공동락기자] 22일 국채선물이 마감을 얼마남겨두지 않고 상승 반전했다. 오전에 한국은행의 물가관련 언급으로 하락세로 반전했으나 오후들면서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선회했다. 거래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오후 2시48분 현재후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틱 상승한 112.4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거래량 1만4774계약. 매매 주체별로는 증권회사가 1308계약 순매수, 외국인이 1194계약 순매도했다. 시중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언급됐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며 "워낙 상승 기조가 탄탄해 추석 연휴가 지난 이후에 리스크에 대비해도 늦지 않다는 심리가 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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