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델타항공 등과 화물운송 합작벤처 설립

  • 등록 2001-06-19 오후 4:44:23

    수정 2001-06-19 오후 4:44:23

[edaily]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과 공동으로 화물운송 합작벤처를 미국에 설립해 올해 말까지 영업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카이팀의 구성항공사인 세 항공사는 빠르면 7월 중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올해 안에 운영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번 합작벤처의 지분은 참여 항공사들이 모두 동일하게 보유하며 주로 미국에서 출발하는 국제화물기를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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