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보홀·다카마쓰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

18일부터 신규 취항…탑승객 기념품 제공
인천-홍콩 노선 4년 8개월 만에 운항 재개
  • 등록 2024-07-18 오전 10:58:00

    수정 2024-07-18 오후 2:01:32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진에어가 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인천-보홀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다카마쓰·보홀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6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다카마쓰·보홀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게 첫 출발편 탑승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신규 취항 기념품이 제공됐다.

진에어는 인천-다카마쓰·보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3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5분에 도착하며, 다카마쓰에서는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인천~보홀 노선 출발편은 매일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2시 3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에 따라 일본 9개 도시, 필리핀 3개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스케줄 운영으로 고객에게 최선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홍콩 노선도 같은 날 저녁 약 4년 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매일 오후 10시 2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55분 도착이며, 홍콩공항에서는 오전 2시에 인천으로 출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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