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 5,000억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3일) 공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2조 5,380억 원어치를 사들여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는 1조 6,58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8,80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8조 원 줄어든 734조 1,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3%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