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기업이미지통합)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국내 홈페이지도 △미래를 위한 혁신 △제품 소개 △고객 지원 △100년 대동 △대동스토리 등 총 5개 메뉴로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제품·서비스 관련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전반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과 분류 검색 외에도 인기 검색어 추천 기능, 검색 제품 추천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메뉴별로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색감과 기호 등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4단계로 개발되는 자율주행 농기계 소개 영상, 서울사무소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등 미래농업 3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콘텐츠로 대동 비전을 전달한다.
또 고객 지원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제품군별 사용 시간에 따른 점검 주기를 확인할 수 ‘점검 주기 검색 기능’, 카드뉴스 형태 ‘농기계 자가점검 가이드’, 엔진·유압·전기전자의 3개 챕터로 된 ‘고장 시 대응 요령’ 영상 등의 기능과 콘텐츠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이 쉽게 농기계를 관리 점검하고 다양한 고장과 문제 상황에서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해결할 있도록 구성했다.
권기재 대동 DT추진단장은 “대동이 만들고자 하는 미래농업 세상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준비한 끝에 이번에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홈페이지 외에 다양한 SNS 채널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대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구석구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동 국내 홈페이지에 방문해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90명을 추첨해 트랙터 미니어처,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