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반포15차 재건축은 기존 5층, 8개동 규모 아파트를 허물고 지상 최고 35층에 6개동, 641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원 펜타스’를 제안한 상태다.
신반포15차는 현재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된 상태로, 삼성물산은 시공사 선정 한달도 안돼 조합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비 등 입찰제안서 내용을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해 조합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신반포15차는 서울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올림픽대로, 사평대로, 신반포로 접근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반포초와 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 서울성모병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포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다양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의 축적된 사업관리 역량을 토대로 조합원들이무엇보다 바라고 있는 빠른 사업추진과 함께 랜드마크 단지를 선물할 것”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반포 일대에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은 래미안 퍼스티지를 시작으로 올해 분양을 앞둔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이번 신반포15차 재건축(래미안 원 펜타스)에 이어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반포주공1단지 3주구까지 수주해 ‘반포=래미안’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