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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7월(1~8일, 9일 의무휴업일) 들어 롯데마트 여름 시즌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니 튜브, 구명조끼, 물총 등이 포함된 물놀이 상품은 16.2%, 캠핑체어, 팝업 텐트 등 캠핑용품은 109.7% 매출이 늘었다.여름 침구류와 여름 기능성 의류 등도 같은기간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매출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여름 ‘물놀이용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 지수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금주부터 다양한 여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