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최근 콜라겐 성분 치주조직 재생 바이오소재 가이도스(GuidOss)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해 현재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나이벡은 치주조직 재생 유도재 성분인 콜라겐 차폐막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하고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실시 계획서를 확정한 상태다. 임상시험은 중국의 4개 치과대학병원을 통해 진행한다.
나이벡은 지난해 8월 소뼈에서 유래한 골이식재 OCS-B의 임상시험에 이어 두 번째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실제로 나이벡은 중국 내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여 치과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가이도스는 캐나다, 미국, 유럽 전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동남아시아 진출기반도 확보한 상태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콜라겐 생산 시설도 확충해 대량생산 능력도 확보했다.
이어 “오랜 시간 중국 시장 진입에 공을 들여온 만큼 최대한 안정적으로 진입해 큰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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