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층 버스가 오늘(8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7일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업계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시승 행사를 가진 다음날인 8일 2층 버스를 처음 도입했다.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노선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3개의 노선으로 수원~사당 7770번 노선(8~12일)과 김포~서울역 M6117번 노선(15~19일), 남양주~잠실 8012번 노선(22~26일)이다.
| 경기도는 11월 중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를 투입, 3주간 시험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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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15미터에 달하는 2층 버스는 일반버스(40인승)보다 2배 가까운 인원인 79명을 태울 수 있어 출퇴근길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층 버스는 3개 노선에서 하루 3~4차례씩 일주일간 시범운행된 후 국내 도입 여부를 최종 판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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