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유방암 예방 '핑크 리본 캠페인'

7~10월 전국 매장에 모금함 마련해 기부금 조성
  • 등록 2013-07-01 오후 1:05:47

    수정 2013-07-01 오후 1:05:4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다.

금호타이어는 7~10월 ‘타이어프로’ 전국 매장 460곳에 관련 모금함을 설치하고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기부금을 모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또 초고성능(UHP) 타이어 구매 고객에는 핑크색 타이어 밸브캡을 증정하며 이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이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내 핑크 리본 캠페인 이벤트 배너. 금호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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