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20분 우리금융(053000)은 전일대비 5.07% 뛴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등 은행주들도 동반 강세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 인수와 신한지주의 경영권 리스크 등 은행주에 작용했던 불확실성들이 상당 부분 해소돼가는 분위기"라며 "내년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어차피 올해까지는 위기 이후 잔재 부실 등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내년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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