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로젝터 신제품은 교육용, 비즈니스 및 홈 엔터테인먼트, 홈시어터, 게임용 등 4가지다.
비즈니스 및 홈 엔터테인먼트용 3D 프로젝터는 약 1.5m 거리에서 80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하며, 고급 보안설정 기능을 갖고 있다. 표준모드에서 약 5000시간의 램프 수명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홈시어터용은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칼라 보강 조절 기능을 적용해 화사한 색감을 제공한다.
테리쿼 옵토마 아시아 대표는 "영화를 비롯하여 게임과 드라마, 월드컵 중계 같은 스포츠 채널에도 3D 디스플레이가 채택되면서, 3D 영상 기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로 3D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