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최첨단 FPCB 전문회사인
산양전기(079870)는 "대형 휴대폰업체의 1차 벤더인 인도네시아 옴니 메테리얼(Omni Meterial사)와 단일모델에 대해 8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3일 독점 대리점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납품이 이뤄져 왔지만, 이 업체와의 단일 모델의 장기 공급계약 체결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일.
산양전기 김정훈 사장은 "지난해 12월 대리점 계약에 이은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작년 경영권 인수 후 지속적인 영업활동의 결과물로 매출처의 다변화 및 수익모델의 다변화로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대가 예상되며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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