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지하 오크우드몰에서 열린 ‘한무인재아카데미’ 개관식에서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가운데), 조윤영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등 임직원이 테이프커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무컨벤션) |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5성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운영회사 한무컨벤션이 ‘한무인재아카데미’를 개관했다. 한무컨벤션은 27일 회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지하 오크우드몰에서 아카데미 오픈식을 열었다.
기업 성장을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개관한 아카데미에선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이 연중 이뤄질 예정이다. 서비스와 리더십, 데이터, 총지배인 양성 등 직급별·직무별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신 설비도 갖췄다. 메인홀은 이원 생중계가 가능한 360도 카메라, 전자 칠판 등을 갖춰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다. 실제 호텔과 같은 공간에서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현장체험 스튜디오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서비스, 리더십, 데이터 등 임직원 대상 직급·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업그레이드 했다”며 “3월엔 올해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서비스·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무컨벤션은 미국 오크우드사 공식 한국 파트너사로 지난 2002년 삼성동에 국내 1호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을 오픈했다. 현재 삼성동 코엑스센터 외에 인천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