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판매하는 전문 다이어트 식단 ‘뷰티핏’의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먹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 현대그린푸드 전문 다이어트 식단 뷰티핏 연출 이미지.(사진=현대그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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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핏은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이 한 끼에 300㎉ 내외 저칼로리를 유지하면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한 전문 다이어트 식단이다.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은 통곡물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김치 대신 쌈채소나 구운 채소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치킨캐슈넛커리&귀리현미라이스(245g·5500원) △단호박콩크림리소토&뽀모도로치킨(240g·5500원) △매콤제육볶음&고구마보리밥(240g·5500원) 등이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다이어트 식단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22일까지 그리팅몰에서 샐러드·샌드위치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웰컴 썸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 리코타치즈 샐러드(6800원),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6750원), 베이컨치즈토마토 샌드위치(3890원)이 대표적이다. 행사 기간 이벤트 제품 5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28일 칼로리 식단 2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식단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