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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도권에서는 서울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중대형 아파트단지 위주로 0.26% 상승했고 경기도(0.34%)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인천(0.49%)은 개발사업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추가 금리 인상우려와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와 거래활동 위축세 지속하면서 수도권 전체 상승폭 크게 줄었다.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강북권에서는 용산구(0.36%) 등 개발호재(재건축·리모델링) 있는 지역이나 일부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강북(0.15%)ㆍ성동구(0.13%) 등 강북 14개구 모든 지역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은 광주(0.52%)는 주거환경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울산(0.27%)은 정주 여건 양호한 중저가 위주로, 부산(0.25%)은 개발 기대감 있는 지역과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0.10%)는 매물적체가 지속하며 2020년4월 하락 이후 20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수도권에선 서울(0.24%)은 학군 및 역세권 등 우수한 주요 단지나 중저가ㆍ중소형 위주로, 경기(0.24%)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인천(0.33%)은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갱신계약 사용 및 대출규제 등으로 매물이 누적되면서 대체로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은 울산(0.46%)은 산업단지 인근 수요 있거나 교통 및 교육환경 양호한 남구 위주로, 충북(0.50%)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0.02%)는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달서ㆍ중구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고 세종(-1.37%)은 매물 적체 등의 영향으로 거듭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