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개최…"배움과 공유의 기회"

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 통합행사로 확대…온라인으로 참석
5월 13일 열려…기조연셜서 SK텔레콤·빅히트엔터 자회사 고객사례 발표
  • 등록 2020-04-27 오전 10:10:48

    수정 2020-04-27 오전 10:10:4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올해 AWS 서밋을 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아세안(ASEAN), 인도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행사로 확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는 SK텔레콤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beNX가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

오는 5월 13일 열리는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기조 연설에서는 SK텔레콤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beNX가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 SK텔레콤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분야에서 AWS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beNX는 AWS가 어떻게 자사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고 아티스트와 전세계 팬들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및 기술 콘텐츠를 다루는 다양한 난이도에 따른 총 47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데브옵스(DevOps), 컨테이너,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데이터베이스, 분석, 서버리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블록체인, 로보틱스, 앱 현대화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다룬다. 비즈니스 트랙 세션은 AWS를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 강화 방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과 실행, 고가용성 서비스와 앱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현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패턴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다룬다. 또 참가자들은 AWS 클라우드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 온라인 교육 과정인 어썸데이와 전문가 질의 응답 세션, 파트너존, 빌더존과 같은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레이싱 토너먼트 `AWS 딥레이서 리그`도 온라인 서밋 레이스로 진행된다. 우승자들은 글로벌 2020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컵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올해에는 총 98개의 예선 통과자들이 `리인벤트 2020`에서 펼쳐지는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컵 결승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마이클 최 AWS 코리아 대표는 “AWS 서밋은 AWS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배움과 공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올해 AWS 서밋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여정에 있는 고객들이 새로운 비전과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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