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감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창원터널 앞 왕복 4차로 가운데 양방향 각 1차로가 통제되며 경찰은 1차 사고 원인이 된 5톤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경위를 살피고 노면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당시 사고가 발생했던 트럭뿐만 아니라 사망한 나머지 2명이 타고 있던 차 마티즈와 모닝도 감식 대상에 들어갔다. 경찰은 두 대의 차량을 창원터널 인근에서 감식을 실시한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 및 사망한 트럭 운전자 윤모씨(76)의 시신을 부검해 병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원인 규명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