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SM엔터(041510)테인먼트와 함께 ‘PYL 유니크 앨범’을 제작하고, ‘벨로스터, i30, i40’의 주제곡 3곡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현대차가 개성이 넘치고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각 차종의 특징을 표현했다.
먼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보아가 i40를 테마로 부른 자유롭고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계열의 ‘루킹(Lookin’)’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녀시대 효연,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태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댄스 가수 6명이 모여 ‘유니크 유닛’을 결성했다. 이들이 참여해‘일렉트로닉계의 헤비메탈’로 불리는 덥스텝(Dubstep)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파워 넘치는 곡으로 탄생한 벨로스터 테마의 ‘맥스스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PYL 유니크 앨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은 18일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벨로스터 테마의 ‘맥스스텝’ 뮤직비디오 및 음원도 추후에 선보일 게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회사가 엔터테인먼트사와 손을 잡고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PYL 고객들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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